강예원, 과거발언 화제 "이상형은 차태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규창 프로듀서(35)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강예원(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강예원은 지난달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친구 따라 양양간다 특집에 배우 차태현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예원은 "'1박 2일'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차태현을 지목하며 "이상형은 (차)태현 오빠라고 항상 이야기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2위는 이수근, 3위는 2주원을 선택하며 "내가 외모를 좀 본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이 올해 여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확인해 본 결과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것은 맞지만, 강예원씨 성격이 털털하고 밝은 편이라 주변에서 오해를 한 것 같다"며 "이규창 프로듀서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태국 여행 역시 동행하지 않고 예원씨의 지인들과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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