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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윤슬아가 KB스타챔피언십 선두로 치고 나섰다.
윤슬아(파인테크닉스)는 2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 6688야드에서 열린 2013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터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윤슬아는 2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윤슬아는 4, 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윤슬아는 9번홀서도 버디를 쳐냈다. 후반 10~18홀서는 무려 4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면서 6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이승현(우리투자증권)이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냈다. 상금랭킹 1위 김세영(미래에셋)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3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선두에 올랐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5위로 처졌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버디 1개를 쳐냈으나 보기를 3개나 범하면서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반면 장하나(KT)는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5번홀까지 소화했으나 이후 도저히 정상적인 샷이 어려워 레이스를 포기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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