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정병곤이 교체됐다.
삼성 정병곤은 25일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서 0-0이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B1S에서 오현택의 3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쓰러졌다. 정병곤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뒹굴었다.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출루했고 와일드피치에 2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결국 8회초 수비 때 정현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정병곤의 오른쪽 손목은 단순 타박이다”라고 했다. 정병곤은 이날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삼성 정병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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