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런닝맨' 팬미팅서 개리 인기 실감…팬들 실신"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이 멤버 개리의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리쌍과 가수 김예림이 광고 촬영을 함께한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길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개리의 인기를 증명했다.

길은 "'런닝맨' 팬미팅에 따라간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항에 개리의 팬들이 백여 명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하니 3천 여명은 되어보이는 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길은 "심지어 개리가 지나갈 때마다 팬들이 실신했다"며 장난섞인 말을 던지며 부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리쌍 멤버 길(첫 번째 사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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