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박준규, 훈남 아들 공개 '꽃미남 외모+수준급 드럼실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준규가 훈남 두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프로젝트를 위해 박준규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는 멤버들을 환영하며, 자신의 집에 설치된 연주실로 이들을 안내했다.

드럼과 피아노 등 각종 악기가 설치된 연주실에서 멤버들을 맞이한 것은 박준규의 두 아들 박종혁과 박종찬이었다. 박준규는 "첫째 박종혁은 배우를 지망하면서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또 둘째 박종찬은 6년 째 드럼을 연습하고 있다"고 아들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둘째 박종혁은 멤버들 앞에서 실제 드럼 실력을 선보였고, 뛰어난 실력에 가수 윤종신은 "중학생인데 이 정도 실력이면 우리나라 드럼의 유망주다"고 호평했다.

[배우 박준규의 첫째 아들 박종찬(세 번째)과 박종혁.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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