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준수, "호박 들 수 있어!" 팔에 잔뜩 힘주며 근육자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근육 자랑을 해 웃음을 줬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출연자들이 충청 청양군으로 여행을 떠났다.

동네를 둘러보던 중 방송인 김성주와 이준수는 커다란 호박을 발견하고 놀랐다. 김성주는 "준수 이런 거 들 수 있어?"라고 물었는데, 이준수는 "응!"이라며 자신 있어 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준수가 힘이 세구나"라고 했고, 이준수는 "나 조금 근육 났어요"라고 했다. "힘을 줘야 된다"는 이준수에게 김성주가 "힘 줘봐"라고 하자 이준수는 "저거 뭐지?"라며 귀엽게 딴청을 피웠다. 그러다 이준수는 결국 김성주에게 다가가 팔에 잔뜩 힘을 주며 근육을 자랑해 웃음을 줬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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