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남상미, '결혼' 쫑파티 포착…'선남선녀 커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훈이 남상미와 함께 한 쫑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진짜 이별이네요. 쫑파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인 27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쫑파티 현장으로 극중 김지훈과 남상미를 연애결혼을 했지만, 결국 이혼하는 부부 역을 맡아 커플 연기를 펼쳤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밤웃음을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결국 이혼으로 이별했지만, 실제로는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드라마에서 이혼해서 안타까웠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상미와 함께 한 쫑파티 현장을 공개한 김지훈(왼쪽). 사진출처 = 김지훈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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