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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V리그 개막전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9일 "V리그 개막전인 11월 2일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오후 2시에서 3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두 팀의 개막전이 1시간 늦춰짐에 따라 이어 개최되는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시간도 오후 5시로 바뀌게 됐다.
한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개막전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열렸던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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