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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손석희 사장이 지난 달 16일부터 메인뉴스 '뉴스9' 앵커로 나선 종합편성채널 JTBC의 뉴스 채널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
29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KBS가 36%의 지지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MBC가 17%, SBS가 13%, 보도전문채널 YTN이 10%로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JTBC였다. 지난 1월에서 8월까지 평균 0.4%로 1%를 넘지 못하는 지지를 얻었던 JTBC는 이번 10월 선호도 조사에서 3%를 기록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3%를, MBN은 2%를, 채널A는 1%를 기록했다.
['뉴스9'를 진행하는 손석희 JTBC 사장.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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