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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를 살릴 새 보이그룹이 탄생한다.
내년 초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이 그룹이 ‘포스트 2PM’이라 불리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두루 겸비한 7인조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가요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엠넷을 통해 방송된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에 출연해 YG 연습생들과 배틀을 벌였던 JYP 연습생들이 이 그룹의 유력한 멤버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또 일각에서는 지난해 데뷔했던 듀오 JJ프로젝트 멤버 JB와 Jr.역시 이 보이그룹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JYP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내년초 새 보이그룹이 출격하는 것은 맞지만 팀명이나 인원수, 구체적인 콘셉트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WIN'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이 해당 그룹에 모두 포함될지 아닐지는 다음달이나 돼야 정해질 것 같다. JJ프로젝트 멤버들의 합류 여부 역시 미정이다. 현재 JJ프로젝트 멤버들은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확실한건 내년 데뷔할 보이그룹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친구들이라는 것이다. 훌륭한 실력을 가진 아이돌이 탄생할 것이다”며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JYP 측은 우선 11월초 미쓰에이(missA) 컴백 앨범 작업에 집중한 후 새 보이그룹 데뷔에 대해 검토하고 정확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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