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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모델 겸 배우 이파니가 '뼈 미인'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중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의 골다공증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골밀도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에 이파니도 병원검사를 받았는데, 뼈가 아름답다고 진단을 받았다.
이파니는 "20살에 출산을 하고 방송 활동 때문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많이 해 뼈 건강이 좋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됐다"고 골다공증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때 선생님들이 이렇게 예쁘고 섹시한 뼈는 처음 봤다고 칭찬을 해줘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 삼성병원 정형외과 정성수 교수는 "실제로 지금까지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파니처럼 곧고 예쁜 뼈를 가진 사람은 없었다. 앞으로도 예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삼가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파니가 뼈미인에 등극한 '비타민'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뼈 미인에 등극한 이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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