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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013년 한해 동안 음악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 10인(팀)이 공개됐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상 가나다순)이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TOP10에는 ‘엑소(EXO)’, ‘비스트’, ‘샤이니’, ‘지드래곤’ 등 남자 아이돌 가수(팀)가 4인(팀)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해 아이돌 그룹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다비치’,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등 실력파 여성 보컬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신드롬을 재확인한 ‘버스커버스커’와 힙합의 힘을 보여준 ‘다이나믹 듀오’도 함께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총 174만 여건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열띤 투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온라인 투표점수(20%)와 음원점수(80%)를 합산해 선정된 TOP10에게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3일까지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영예의 주요상 부문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 3격인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을 빛낼 주인공은 11월 14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된 10팀.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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