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 시티즌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 경기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경기운영 요원’을 모집한다.
대전은 11월 3일 대구와의 홈경기에 가족 경기운영 요원을 배치한다. 실제 경기 현장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볼보이와 들것조(의료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아빠와 자녀(초,중,고)가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운영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선수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대전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가족 관람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경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가족 경기운영 요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도우며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사랑과 축구사랑을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경기운영 요원 체험 신청은 대전시티즌 홈페이지(http://www.dcfc.c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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