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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이탈리아의 랜드마크 피사의 사탑이 수 백년 후에 똑바로 설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피사의 사탑은 최근 13년간 2.5cm 정도 씩 수직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의 보수공사 때문이다. 지난 2001년 이탈리아 정부는 피사의 사탑의 위험성을 고려해 사탑의 반대편에 철심을 심는 등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이 같은 보수공사 후 사탑의 꼭대기가 점차 수직선 방향으로 이동해 과거보다 똑바로 서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수 백년 후에 완전히 똑바로 설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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