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트러블메이커, 뮤비 넘는 파격 댄스 선보일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 비스트 장현승)의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의 무대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는다.

트러블메이커는 30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으로 최초 무대를 공개한다.

이날 최초로 공개되는 트러블메이커의 컴백 무대에는 남다른 관심이 집중된 상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트러블메이커의 특성상 현아와 장현승이 어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내일은 없어'의 댄스는 전작 '트러블메이커'와 비교할 때 현아와 장현승의 강렬한 화학작용으로 빚어지는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명 댄스팀 어반 댄스 캠프(URBAN DANCE CAMP) 소속인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와 마리엘 마드리드(MARIEL MADRID)가 안무 구성에 참여, 두 사람의 개성을 살리고 역동적인 느낌에 미스터리한 소재들과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들이 실제 부부로써 보여주는 특별한 '케미스트리(chemistry:강렬한 화학작용)'가 안무 전체에 분위기로 스며들어 그대로 전이될 수 있도록 했다. 현아와 장현승은 특유의 분위기와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두 사람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컴백 무대를 앞둔 트러블메이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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