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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단막극 10부작 중 8번째 작품인 '드라마페스티벌-이상 그 이상'이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30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우 정경호와 한상진이 '이상 그 이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의 합류로 '이상 그 이상'은 배우 조승우, 박하선, 정경호, 한상진이라는 막강한 출연진을 구축하게 됐다.
'이상 그 이상'은 천재 작가 이상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MBC 드라마 '마의'의 김이영 작가와 최정규 PD가 의기투합했다.
당초 알려진 '이상 이상 이상'이라는 가제에서 '이상 그 이상'으로 제목을 바꾼 작품은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배우 조승우, 박하선, 정경호, 한상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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