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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11월 5일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마이클과 결혼한 사라가 안정적인 생활에 싫증나 불같은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인 탐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흡입력 있고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4명의 주인공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개막을 앞두고 지난 25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출연 농도짙은 안무들과 4명의 배우들이 서로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노래 하는 영상을 공개해 폭팔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포스터와 브로드웨이 홍보영상만 공개된 상황이라 뮤지컬 팬들이 궁금해 한 한국무대와 배우들의 조화의 대해 물꼬를 터줌 셈. 개막만을 기다린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다.
연습영상 공개로 개막이 기다려지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스타연예인 캐스팅으로 무장된 대극장뮤지컬과 해외투어공연 등과 함께 예매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작지만 강한 바람을 일으킬 예상되며 11월 5일 개막과 함께 '올 연말 최고의 치명적인 섹시한 공연'으로 관객들 앞에 다가갈 예정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프 브로드웨이 뉴욕 맨해튼 씨어터 클럽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으며 특히 실제 Bar 모양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기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근래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에 제일 핫한 공연이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예능,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아시아브릿지컨텐, 쇼플레이가 공동제작 한다. '번지점프를 하다', '풍월주'의 이재준 연출, '해를 품은 달' '지킬 앤 하이드' 음악감독 원미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을 수상한 안무가 정헌재까지 실력파 스태프들이 뭉쳤다.
또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김신의, 홍륜희, 문진아까지 무대 위 가장 섹시한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서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머더발라드' 포스터. 사진 = 마케팅컴퍼니 아침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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