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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구, 안재모가 故 장형일PD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연출한 장형일 PD 별세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장형일 PD는 지난 1962년 영화계에 입문했고 1971년 KBS에 입사하며 드라마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형일PD 장례식장에서 만난 '야인시대' 주인공 안재모는 "현장에서 굉장히 엄하시기도 했고 때로는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며 장형일PD를 떠올렸다.
신구는 "아쉽다. 형일아 거기서 편하게 우리 사는 모습 보면서 잘 인도해 주기 바란다. 편히 지내"라고 말했다.
[장형일PD 별세 애도한 신구.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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