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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이번 달 촬영한 것으로 호주 서부에 있는 두 개의 작은 소금 호수 모습을 담고 있다.
호수를 찍은 사진이나 묘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뭔가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이 연상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치 공포스러운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우주에서 보는 호수는 저런 느낌이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금 호수의 위성 사진. 사진 =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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