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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장훈이 진행하고 있는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를 위한 모금운동에 각계각층의 스타들의 참여와 응원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김장훈은 '독도아트쑈 in 뉴욕' 준비를 위해 최근 일시귀국, 이 월드투어와 병행해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발표하고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김장훈 측에 따르면 독도의 날인 25일을 기해 다음 희망해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 마켓 사이트인 굿바이셀리를 통해 시작된 독도 홍보모금은 모금시작 4일만에 무려 5천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하며 모금액이 2천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김장훈은 최대액을 모금해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할 만한 독도아트쑈를 연출함과 더불어 세계적인 언론들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기에 많은 스타들이 모금참여와 응원에 가세함으로써 김장훈의 독도아트쑈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참여에는 김장훈이 "독도로 가는 길에는 좌우도 없고 진보, 보수도 없다. 아무런 틀도 없다"고 늘 말하던 지론처럼 각계 각층에서 참여와 응원이 봇물 터지듯이 일어나고 있다.
신동엽, 윤종신, 하하, 진중권, 전원책, 양준혁, 제갈성렬 등 각계각층에서 성역없이 참여가 이루어져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는 것.
또 이에 앞서 이외수, 김범수, 김수로, 박경림, 엄지원, 신수지, 박슬기, 하지영, 윤형빈, 전현무, 진중권, 전원책, 강용석, 조영남, 최유라, 양준혁, 컬투, 허경환, YTN 김선영 아나운서, 디자이너 지춘희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직접 모금에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장훈은 "독도라는 삶을 살면서 가끔씩 외롭기도 하고 힘든 날도 있지만 이번 모금을 통하여 느낀 사람들의 열정과 그 분들에 대한 감사함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으며 소름이 돋고 울컥해진다. 주변동료들, 귀인들의 도움도 진심으로 가슴에 새기겠다. 해외에서 외로운 날들이지만 공연 열심히 해서 멋진 한국 공연 잘 전파하고 즐기겠다. 또 공연과 병행하는 한국 알리기 활동들도 잘 해낼 것이고 특히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만큼은 반드시 이뤄내 독도 실효지배에 지혜롭고 현실적으로 일조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이 진행하는 '독도아트쑈 in 뉴욕'은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뉴욕 소호의 131 greene st.갤러리에서 열리며 독도사진전, 3D영상전, 독도 축척 조형물 포토존, 독도 미디어 파사트, 독도로고 자기부상, 한글 에코백 증정, 한과 케이터링, 김장훈 공연 등 독도와 한국의 과학기술 및 여러 장르를 융합해 연출하는 신개념 독도 홍보이다.
김장훈은 독도아트쑈 준비를 마친후 11월 15일 뉴욕에서 한국 대학생연합과 함께 하는 한글 티셔츠 1천장 2차 배포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마치고 12월 2일부터는 일주일간 세계적인 전문그래픽디자이너들을 위한 한글 폰트전을 진행하고 12월 워싱톤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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