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6차전] 한박자 늦은 투수교체, 두산에 전화위복 될까

시간2013-10-31 21:46:13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 박자 늦은 투수교체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것인가.

두산은 31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4차전까지 3승 1패를 기록, 우승에 단 1승만 남겼던 두산은 2연패를 당해 3승 3패로 팽팽히 맞선 채 벼랑 끝 승부를 벌이게 됐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⅔이닝을 버텼으나 7피안타(2홈런) 2사사구 6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2-1로 앞선 6회 채태인에 역전 투런, 7회 박한이에 쐐기 스리런포를 맞은 것이 두고두고 뼈아팠다.

니퍼트는 5회까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안타 3개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1실점했다. 한 점도 3회말 삼성 진갑용의 좌전 안타 때 좌익수 김현수의 아쉬운 수비로 한 베이스를 더 준 탓이다. 직구 구속을 136km~149km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120km대 중후반대의 슬라이더와 130km대 체인지업도 위력적이었다. 투구수 110개 중 스트라이크 74개로 제구도 무척 뛰어났다. 단지 피홈런 2개가 아쉬울 뿐이었다.

니퍼트는 6회말 2사 1루에서 배영섭에 안타를 맞았다. 이때 니퍼트의 투구수는 108개였다. 정명원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랐다. 불펜에는 정재훈과 윤명준이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나 니퍼트는 자신이 이닝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 코치는 니퍼트를 믿고 맡겼다.

이는 결과적으로 화근이 됐다. 니퍼트는 박한이에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쐐기포였다. 2-3, 한 점 차 팽팽하던 승부는 순식간에 4점 차가 됐다. 분위기상 승부가 갈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후 두산은 윤명준-오현택-변진수에게 나머지 1⅓이닝을 맡겼다. 이날 이들 3명의 총 투구수는 20개에 불과했다. 가장 많이 던진 변진수의 투구수가 11개였다. 다음날(11월 1일) 7차전 연투에 문제는 전혀 없다. 니퍼트가 긴 이닝을 막아준 탓에 불펜은 확실히 아꼈다. 만약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가 진행됐다면 필승조를 모두 쓰고 패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지만 승리조를 아낀 채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된 두산이다.

잘 이기는 것 못지않게 잘 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 2-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것은 뼈아프지만 7차전 가용 자원을 아꼈다는 것은 위안거리다. 투수교체는 결과론이다. 이날 경기만 놓고 보면 실패한 교체였던 게 분명하다. 하지만 7차전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정말 '내일이 없는' 총력전이 기다리고 있는 7차전. 한박자 늦은 투수교체로 6차전을 내준 두산에게 전화위복이 될지 한번 지켜볼 일이다.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왼쪽)가 정명원 투수코치, 포수 최재훈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대구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