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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록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도균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검은 옷으로 가득 찬 옷장을 공개하며 “검정색을 포기할 수 없다. 검정색은 차분함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풀의상을 장착하고 집을 나선 김도균은 집 앞 편의점에서 아침거리를 산 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데프콘은 “풀의상을 장착하고 편의점에 가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도균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밖에 나갈 수 없기 때문”이라며 포기할 수 없는 로커의 자존심을 드러냈다.
[일상을 공개한 김도균.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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