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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T 1R 6승, 앞으로는 쉽지않다? 전창진의 겸손 혹은 현실론

시간2013-11-02 17:59: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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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우리 전력으로 라운드당 6승이 쉽지 않다.”

부산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을 제외하곤 젊은 선수가 대다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9위에 그치며 한계를 드러냈다. 게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현중이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살림꾼 김현수도 부상을 입었다. 전국체전 관계로 신인 가드 이재도의 합류도 늦어졌다. 전창진 감독도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그저 젊은 선수들을 좀 더 성장시키고 지난해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막상 시즌 뚜껑을 열자 달랐다. 조성민과 외국인선수 앤서니 리차드슨이 맹활약을 선보였다. 정확한 외곽슛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력을 이끌었다. 조성민은 1라운드 9경기 평균 19.2점을 기록했다. 2.4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9경기 중 20점을 넘어선 경기가 3경기였다. 2.5개의 스틸로 리그 1위를 달리는 등 공격적인 수비도 돋보였다. 리차드슨 역시 1라운드 9경기 평균 18.6점을 기록했다. 20점을 넘긴 경기는 5경기였고 그 중 2경기서 30점 이상을 올렸다. 리차드슨은 경기당 3점슛 2개를 성공했다. 두 사람은 1라운드 최고의 원투펀치였다.

여기에 기량이 좋지 않은 트레본 브라이언트를 내보내고 삼성, LG 등에서 활약한 아이라 클라크를 영입한 것도 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클라크는 리차드슨의 체력을 아껴주는 수준을 넘어서서 4경기 평균 17.8점을 기록했다. 수준급 골밑 장악력을 선보이며 KT의 부족한 부분을 메웠다. 마땅한 대체 외국인선수가 없는 실정에서 KT의 선택은 매우 좋았다.

KT는 결국 1라운드 막판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전이었다. 2군에서 1군 멤버로 자리를 잡은 김우람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잘 해냈다. 조성민이 포인트가드를 겸하느라 1라운드 막판 주춤했으나 김우람이 중심을 잘 잡았다. 오용준, 민성주 등도 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경험이 적어 세기에선 떨어지지만, 개인욕심을 배제하고 철저히 팀에 녹아들어 좋은 조직력을 선보였다.

KT는 10월 31일 선두 SK와의 원정경기서 4연승을 마감했다. 화끈한 공격력의 KT가 이날 단 51점에 그쳤다. 수비에서 호화군단 SK를 60점으로 묶었으나 야투 부진이 심각했다. 조성민과 리차드슨이 부진하자 팀 전체 공격력이 뚝 떨어지는 약점이 노출됐다. 전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전 감독은 2일 삼성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어제 연습을 했는데 선수들에게 잘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우리 전력에 1라운드 6승이면 대단히 잘한 것이다. 앞으로 라운드당 6승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KT는 골밑보단 외곽공격의 비중이 높은 팀. 시즌을 거듭할수록 체력이 떨어지면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게 전 감독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KT는 한 시즌을 꾸준히 버텨낼 에버리지를 갖고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때문에 KT는 선수들 개개인이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 정신력이 경기력 등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일 삼성전서 전반전을 압도했으나 후반 들어 상대 수비가 강해지고 느슨한 플레이를 하자 곧바로 추격을 당하는 장면 등은 올 시즌 KT가 안고 있는 숙제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대견한 모양이었다. “오용준, 민성주, 김우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의 200%를 해주고 있다. 김도수와 이민재가 좀 더 해줬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2년차를 맞이한 장재석에게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게으르거나 연습 시간에 늦거나 이런 아이가 아니다. 그런데도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간다. 조급하다. 결국 본인이 자꾸 경험을 쌓으면서 농구에 눈을 떠야 한다”라고 했다. 전 감독은 “장재석은 자기 잠재력의 20%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KT엔 장재석과 마찬가지로 아직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한 선수가 많다. 김우람, 이민재 등은 미래가 촉망받는 선수들이다. 긴 부상 터널에서 빠져 나온 김도수 역시 예년의 위력을 천천히 회복 중이다. 전 감독은 이런 현실을 들어 KT가 더 이상 라운드당 6승 이상을 올리기 쉽지 않다고 봤다. 하지만, 그런 KT가 1라운드와 같은 예측 불가의 잠재력을 경기력으로 표출한다면 결코 쉽게 상대할 팀이 아니다. KT는 2일 삼성전서도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삼성을 잡았다. 전 감독의 발언이 엄살인지, 현실적이었는지는 좀 더 시즌을 치러보면 알 것 같다.

[KT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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