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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뮤지션 유희열이 잠자리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3 자유로 가요제'의 50일간의 대장정 마지막회인 가요제 본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가요제를 본격적으로 임하기에 앞서 짧은 근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카메라 앞으로 잠자리가 두 마리 날아들었고 유희열의 어깨에 나란히 앉았다.
이를 본 유희열은 당황해 웃었고 정준하는 "짝짓기를 역시 희열이 등에서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또 여기에 유재석은 "희열을 느끼고 가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션 유희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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