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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리버풀전 엔트리에 끝내 포함되지 못했다.
아스날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30일 열린 첼시와의 캐피탈원컵 경기서 교체 출전했던 박주영은 리버풀전 엔트리서 제외됐다. 박주영은 올시즌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한차례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 2012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교체 출전이 유일하다.
아스날은 리버풀을 상대로 지루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카졸라, 외질, 로시츠키가 공격을 지원한다. 아르테타와 람지는 중원을 구성한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교체 명단에 박주영을 제외시킨 가운데 벤트너, 악폼 등을 포함시켰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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