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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내 태권도전자호구 기업인 KP&P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전자호구 후원기업으로 선정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조직위원회 1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성희 마케팅부장과 KP&P 조성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P&P와 서플라이어(Supplier)급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KP&P는 2012년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2013년 아시아 유스 게임, 2013 팬암 주니어 & 카뎃 선수권대회, 2013년 동아시아 게임, 2013년 스포츠어코드 월드 컴뱃 게임 등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KP&P는 이번 후원계약 체결로 해당 부문 독점공급권 및 공식후원 명칭, 대회마크,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인천 강화고인돌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아시안게임의 태권도종목에서 KP&P는 태권도전자호구를 비롯한 관련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후원계약 체결 모습.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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