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준수, 어묵김밥 '꿈틀이' 레시피 제안 '김성주도 감탄'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빠 어디가'의 준수가 신메뉴 '꿈틀이'를 개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가 아닌 삼촌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함께 지내게된 김성주는 준수의 지시를 따라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준수는 김성주에게 "어묵에 밥을 넣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성주는 어묵 위에 밥을 올렸다.

이어 김성주는 준수의 요구에 따라 김치, 소시지를 넣고 김 대신 어묵으로 밥을 감싼 신메뉴, 일명 '꿈틀이'를 만들었다.

준수는 '꿈틀이'를 시식한 후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성주 역시 "준수는 천재요리사"라며 준수가 제안한 요리를 극찬했다.

['아빠 어디가'의 준수(두 번째 사진)와 김성주.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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