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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 훈련 중 잠수 투혼을 불살랐지만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에 전입 신고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물에 잠겨가는 격실을 지키는 2차 방수 훈련에서 멤버 김수로와 끈을 고정 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샘 해밍턴은 물이 차오르는 격실에서 온 몸을 던져 잠수 투혼을 발휘 했지만, 교관에게서 '보편 위치 불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물 속에서 눈을 뜨니까 소금물이라 그런지 잘 안보였다. 그래서 느낌으로 갔다"고 말했지만, 훈련에 사용된 물은 소금물이 아닌 수돗물로 밝혀서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마지막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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