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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 관물대 안 팬티 때문에 얼차려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에 전입 신고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좁은 침실 탓에 누워서 점호를 받게된 멤버들은 자신의 임무를 묻는 교관의 질문에 대답하며 점호를 시작했다.
이어 교관이 관물대 검사를 시작했고, 관물대에 팬티를 널어둔 샘 해밍턴은 얼차려를 받았다.
이에 멤버 류수영은 샘 해밍턴에게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점호에 앞서 샘 해밍턴이 "관물대 청소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지만 류수영이 "관물대까지는 검사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팬티를 그대로 뒀었기 때문.
또 이날 점호를 맡은 교관은 흰 장갑을 끼고 청소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마지막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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