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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하루 양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배우 강혜정 부부가 집에서 하루와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하던 타블로는 촬영을 의식한 듯 하루 양에게 끊임 없이 말을 붙였고, 이를 지켜보던 강혜정은 "평소대로 해라. 원래는 휴대폰만 보지 않느냐"며 핀잔을 줬다.
이때 먼저 식사를 마친 하루 양은 거실로 나와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추며 타블로, 강혜정 사이 흐르던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루 양의 춤을 지켜보던 타블로는 박장대소 했지만, 강혜정은 익숙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빠빠빠' 댄스를 보여준 이하루 양.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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