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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열애를 인정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의 목격담과 현장 포착 사진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근영과 김범은 최근 동반 유럽 여행을 떠났다. 11월말 귀국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 바출라프 광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들을 부러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 좋은 만남갖길", "앞모습이 제대로 보여지진 않았지만 훈훈하다. 당당하게 밝히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함께 유럽 여행을 갈 정도면 서로에 대한 믿음이 큰가보다", "손 잡고 유럽을 걷다니. 로맨틱하다"등의 글을 올렸다. 질투나 시기 어린 시선보다 이들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열애 사실이 처음으로 보도되기 전인 1일 새벽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목격담이 게재된 바 있다. '문근영 김범 유럽 공항'이라는 글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 친구가 지금 프라하에 있는데 문근영이 어떤 남자랑 다정히 손잡고 걸어가고 있었다. 누굴까 궁금하다. 카메라 같은 거 못봤대",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내 동기가 지금 문근영이랑 김범이랑 커플룩, 커플 가방 매고 인천공항 왔다가 사라졌다는데. 사귀는거야, 아님 뭐 찍는거야. 사귀는 거면 대박사건"이란 글을 올렸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와 김범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과정에서 서로에 호감을 가졌고 현재 1달째 열애 중이다.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범과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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