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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유튜브 뮤직 어워드가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싸이의 3관왕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현재 뉴욕에서 일요일인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4일 오전 8시)부터 열리고 있다. 총 6개 분야,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인기패러디' '유튜브 트렌드' '유튜브 이노베이션'에 걸쳐 열리는 시상에서 한국의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트렌드'에, '젠틀맨'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현재 18억 1050만 뷰를 기록하고 있고, '젠틀맨'은 5억7700 뷰를 기록중이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이번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관전포인트가 '케이티 페리가 리한나를 물리칠 것인가, 그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또다른 춤영상 '할렘 셰이크'를 따돌릴 것인가'라고 내다봤다. 또한 레이디 가가가 뭘 입고 무대에 설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 레이디가가는 에미넴 등과 시상식 무대에 선다.
[글로벌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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