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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김예림의 신비한 매력이 드러난 화보가 공개됐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4일 오전 패션잡지 'GQ' 11월호에 실린 김예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리의 맛'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졌으며,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예림은 그레이와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한 의상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도발적이면서도 몽환적이 그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토크쇼, 라디오 등 새로운 환경 투성이다. 새로운 환경을 좋은데 말도 없고 조용하다보니 아직까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막 적응이 되고 편해지면 발랄한 스무 살 소녀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가수 김예림. 사진 = 'GQ'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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