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알렉스가 류시원을 대신해 '탑기어 코리아 5'에 합류한다.
4일 오전 케이블채널 XTM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탑기어 코리아 5'의 MC로 가수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가 확정됐다.
'탑기어 코리아'의 터줏대감인 김진표와 지난 시즌 4부터 합류해 수준급의 레이싱 솜씨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했던 데니안이 이번 시즌 5도 이끌게 됐다.
여기에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인 알렉스도 MC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알렉스는 이 프로그램 코너인 '스타 랩 타임'에서 역대 1위의 기록을 낸 바 있다.
'탑기어 코리아 5' 제작진은 "MC 김진표가 직접 360도 롤러코스터를 자동차로 돌았던 것처럼, 이번 시즌에도 또 하나의 익스트림 스포츠 급 도전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롤스로이스' '재규어' '마세라티' 등 슈퍼카들의 향연과 특급 스타들의 '스타 랩타임' 도전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질 에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탑기어' 시리즈의 터줏대감 류시원은 이혼 소송 등 불미스런 일 등으로 인해 하차가 결정됐다.
알렉스가 새 MC로 합류하는 '탑기어 코리아 5'는 오는 10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탑기어 코리아 5' MC 알렉스-데니안-김진표(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