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첫 팬미팅 및 사인회 마무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첫 서포터즈 팬미팅과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과 상록수역에서 각각 진행된 서포터즈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는 선수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미팅에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100여 명의 팬이 몰렸고, 상록수 역에서 실시된 사인회에도 약 300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오는 5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한항공과의 첫 홈경기에 앞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창단식은 안산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단기수여, 선수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며,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의 안산지역 대학생과 안산지역 다문화 아동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창단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이 계획되어 있다.

러시앤캐시는 이날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모든 관중에게 창단을 축하하는 기념떡 3000개를 배포하고, 선착순으로 구단 티셔츠 1000장과 응원용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세진 감독. 사진 =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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