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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지훈이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연습을 위해 생전 처음 부모님을 업고 달렸다.
4일 방송되는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이지훈이 집 앞 놀이터에서 부모님을 업고 맹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지훈의 아버지는 "대회 덕분에 아들에게 업히는 행운을 갖게 됐다. 처음 업혀본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리얼한 리액션으로 이지훈 가족 특유의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지훈은 어머니를 업으면서는 "앞으로 자주 업어드리겠다"고 굳게 약속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효준과 이종수는 명동에서 '돌쇠가 마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모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시민들에게 프리 어부바를 제안했다. 박효준은 시민들에게 무반응 굴욕을 당한 반면 이종수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 박효준을 슬프게 했다.
이지훈이 부모님을 업고 맹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되는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우리가 간다' 출연중인 배우 이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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