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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38)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피플 온라인은 드류 베리모어가 샤넬 전 CEO의 아들이자 미술상인 연하남편 윌 코펠만(35)과의 사이에 13달 된 딸 올리브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드류의 대변인을 통해 확인, 4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부부가 지난 3일 LA카운티 박물관에서 열린 아트 필름 갈라를 나오다 사진이 찍혔다며 이때 드류의 배가 부른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화 'E.T.'(1982년)의 아역스타였던 드류는 9월호 패션지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난 아이가 하나다. 아이가 외로워 보인다"고 말했었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독립된 생활을 즐기기도 하지만, 난 다른 아이들과 노는 내 아이들의 모습이 보고싶다. 두명이면 인생을 같이 뛰놀수 있고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장품 와인 감정가로도 활동중인 드류는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기다려왔다"며 "이렇게 가정에 정착하고 아이를 갖으니 더없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 사진 = 영화 '위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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