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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보라와 최아라가 14학번 새내기가 됐다.
김보라와 최아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보라와 최아라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김보라는 수석으로, 최아라는 차석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수시 전형에 합격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는 7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김보라는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정글피쉬2', '못난이 송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모바일 영화 '미생 프리퀄'에 출연했다.
최아라는 지난 2000년 모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모델에 출연하며 '아이스크림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화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시전형에 합격한 배우 김보라(왼쪽)와 최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싸이더스HQ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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