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불꽃 속으로'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5일 오후 TV조선은 "철강왕 박태준 회장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불꽃 속으로'를 내년 4월 방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강철왕'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불꽃 속으로'는 박태준 회장이라는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픽션을 가미해 주인공이 '철의 사나이'로 거듭나는 모습과 제철성공신화를 다룰 예정이다.
경제드라마를 표방하는 '불꽃 속으로'는 총 20부작으로 제작돼 내년 4월 전파를 타게 된다.
한편 '불꽃 속으로'는 지난 해 기획 단계에서 KBS 편성이 전망됐지만, 대선을 앞둔 정국에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며 제작이 지연된 바 있다.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