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왕영은이 초등학교 동창인 조형기를 편하게 대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왕영은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명의 퀴즈 도전자와 대결을 펼쳤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며 "조형기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라며 운을 뗐다.
왕영은은 "동갑은 아니다. 한 살 어리다. 내가 3월생인데 좀 당겨서 학교에 다녔다"며 "그런데 어렵다. '형기야'라는 말이 안 나오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왕영은은 자신의 동안 비결이 '약간의 긴장감 유지'라고 밝혔다.
[조형기와 초등학교 동창이라 밝힌 왕영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