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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전성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주현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 녹화에 원조가수로 참여해 1980년대 당시 스케줄 소화가 힘들어 헬기를 타고 이동한 사연을 밝혔다.
이날 주현미는 "1980년대 주현미 씨가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죽을 것 같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주영훈의 질문에 "우스갯 소리로 한 말이다. 헬기는 1988년도 전 후에 자주 탔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현미는 "과연 내 모창이 가능한 사람이 있을까? 단 한 번도 그런 사람을 본 적 없다"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MC 전현무는 "모르는 소리다. 이번 모창능력자들은 시즌1부터 주현미가 오기만을 기다려온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주현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주현미와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이 담긴 '히든싱어2'는 오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히든싱어2'에 원조가수로 참여한 가수 주현미.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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