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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G컵 가슴'의 글래머 10대 가수로 유명한 미국의 코트니 스터든(19)이 50대 배우인 남편 더그 허치슨(53)과 이혼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두사람이 결혼생활 2년 반만에 결별했다고 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릴때 당시 촉망받는 컨트리 가수였던 스터든이 허치슨보다 무려 35세 아래인 16세란 이유로 논란거리가 됐었다.
스터든의 대변인은 피플을 통해 "커트니와 더그가 법적으로 갈라서기로 발표했다"며 "두사람은 아직 같은 집에 사나 다른 침대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성인 리얼리티쇼인 '빅 브라더'에 출연한 스터든은 동료 남자출연자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매체는 지난 4일 스터든과 허치슨은 LA에서 애견을 데리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둘 다 결혼반지는 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스터든의 대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코트니가 지금 19세에 자유와 독립할 수 있는 싱글로 돌아온데 대해 매우 흥분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허치슨이 코트니를 100% 생활지원을 할 것이며, 그녀의 매니저 역할도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둘의 이름을 딴 애견 도트니는 공동 양육키로 했다.
두사람은 매체를 통해 "우리 둘은 서로 사랑하고 있으며 서로의 행복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트리 싱어인 코트니 스터든은 최근 신곡 '리얼리티'를 발표했으며, 더그 허치슨은 영화 '로스트' '아이 앰 샘' '그린 마일'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이다.
[모델 겸 가수 코트니 스터든. 사진출처 = 코트니 스터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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