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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멀티 뮤지션 윤상이 크리스마스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상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란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공연명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에 느껴지듯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스럽게 보내는 손편지처럼, 윤상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악선물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윤상은 이번 공연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친구, 연인, 가족에게 전하는 ‘비밀 손편지’라는 스폐셜 이벤트를 마련해, 즉석에서 손편지를 낭독하며 감동스럽고 재미있는 사연을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윤상은 지난 7월, 소극장 공연을 통해 2주간의 전 공연 매진이라는 뛰어난 흥행성적과 수준 높은 완성도로 팬들에 찬사를 받았다.
윤상의 단독 콘서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윤상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페스티벌 ‘아프리카에서 살아나는 법’의 음악감독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크리스마스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윤상. 사진 = 오드아이앤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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