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시 체육회가 박은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한다.
서울시 체육회는 11일 오전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시 체육회에서 박은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정호 서울시청 여자축구팀 감독과 김준수 서울시 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WK리그 6개구단 감독들은 최근 간담회를 가지고 박은선의 성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WK리그 보이콧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WK리그 구단 단장들은 6일 간담회를 가지고 박은선의 WK리그 출전 금지를 공론화할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단장단 간담회를 연기시켰다. 박은선은 올시즌 WK리그서 19골을 성공시켜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 서울시청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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