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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 두 번째 연장이 이뤄질까?
6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풀어낼 내용이 많아 작품에 추가 연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120부작으로 기획된 '오로라공주'는 이미 지난 9월 30회 연장이 확정돼 150부작으로 오는 12월 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또 다시 제기된 추가 연장설에 대해 '오로라 공주'의 한 출연자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연장이 한 번 더 이뤄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그에 관한 언질이나 논의가 진행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그간 극에서 하차한 오대산(변희봉), 오왕성(박영규), 오금성(손창민), 오수성(오대규), 장연실(이상숙), 이강숙(이아현), 김선미(이현경), 박주리(신주아), 나타샤(송원근) 등 등장인물에 이어 배우 임예진이 연기하는 왕여옥도 7일 방송을 끝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개연성 논란에 휩싸였다.
[추가연장설이 제기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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