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맘마미아’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맘마미아’는 전국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 시청률 6.1%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맘마미아’는 최근 수요일 심야 시간대로 독립 편성됐다. 시간대를 옮기고 허경환을 MC로 투힙하는 등 전체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첫 방송 당시 경쟁 프로그램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1%포인트대 차이 초 박빙의 대결을 시작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라스’와의 두 번째 경쟁에서는 완전히 패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7.4%를 기록했다. ‘맘마미아’ 보다 2.5%포인트 앞섰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5.8%를 기록해 2위를 지켰다.
결국 ‘맘마미아’는 저조한 성적으로 또 다시 꼴찌에 머물게 됐다.
[‘맘마미아’ MC 허경환, 이영자, 박미선(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