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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1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짝' 61기에는 6명의 남자 출연자와 4명의 여자 출연자가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1호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훤칠한 키로 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외모가 잘 생겼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내가 별명이 있다. 3초 다니엘 헤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민정의 얼굴과 신세경의 몸매와 현아의 섹시함을 가진 여자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기 때문에 그런 여자가 있으면 참 좋겠다"라며 "(애정촌에) 현아의 섹시함까지는 못 봤지만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1호는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현재 모 보험회사의 은퇴설계센터에 재직 중이다.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남자 1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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