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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최필립이 인대 부상으로 '국가가 부른다' 촬영을 사실상 끝마칠 수 없게 됐다.
최필립은 지난 5일 경상북도 영천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국가가 부른다' 촬영 중 인대를 부상당했다.
XTM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최필립이 촬영 중 발이 미끄러져 인대를 다쳤다. 근처 병원에서 MRI 촬영 후 인대손상 판정을 받고 6일 서울 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최필립은 '국가가 부른다' 남은 촬영을 끝마치지 못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금 상태로는 촬영이 힘들다. 다행히 촬영이 거의 마무리돼서 지금까지 찍은 것을 가지고 최필립과 함께 방송 분량을 상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필립이 촬영한 '국가가 부른다'는 모의전투와 미션수행을 통해 최강의 솔저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배우 최필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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