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예지 "최자 선배님, 제가 때려서 많이 놀라셨죠?…무슨 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강윤, 예지, 티나, 코코, 수진) 멤버 예지가 선배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와 인증샷을 찍었다.

예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나믹듀오 선배님들과의 촬영. 첫 촬영이라 긴장도 엄청 했었는데 재밌게 풀어주셔서 맘 놓고 촬영할 수 있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최자 선배님, 초면에 제가 너무 때려서 많이 놀라셨죠? 씨디에서 진심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담에는 좀 더 살살 때리는 걸로"라며 최자에 메시지를 건넸다.

또, 개코에게는 "개코 선배님의 실감나는 연기도 진짜 최고 였어요. 얼굴 가까이에서 찍었을 때 진짜 완전 설레였다는"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예지는 지난 6일 2013년 멜론 어워즈 시상식 다이나믹듀오 편 인트로 영상과 관련,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촬영을 했다. 이후 예지는 다이나믹 듀오에 곧 공개될 두 번째 싱글앨범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블레이디는 오는 1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블레이디 예지(가운데). 사진출처 = 예지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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