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1년 늦게 수능 보는 주드 깜짝 응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멤버 주드를 응원했다.

6일 오후 빅스타는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빅스타는 "전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날이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마킹에 대한 실수 없이 수능 잘 보시고 도시락 꼭 챙겨가세요!"라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이어 필독은 "저희 주드가 올해 수능을 본다"며 주드의 수능대박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주드는 94년생으로, 학창시절 호주유학 중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 한 학년 낮게 편입해 이번에 시험을 치르게 됐다.

빅스타 주드는 수능 하루 전날인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녹화 후 수능 시험을 마친 뒤 8일 빅스타 멤버들과 함께 "2013 한국 관광의 밤 In 고베"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수능 보는 빅스타 주드를 응원한 빅스타.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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